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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
2012.07.09 11:44:23 -
우리의 몸은 아기를 만들고 낳는 생명의 몸이다.
특히 여성의 몸은 장난감이 아니라 아기를 낳을 귀한 몸이다.
여성의 가슴은 아기에게 젖을 주는 기관이라 유선이 발달되어 있어 볼록하게 나와있다.여성의 질은 아기씨를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곳이기도 하고 아기가 나오는 길이기도 하다.
여성의 자궁은 따뜻하게 아기가 보호될 수 있도록 아랫배 깊숙한 곳에 자리잡혀 있다.아기가 들어서면 10배, 20배로 늘어난다.
아기를 낳자마자 자궁은 바가지 엎어놓은 크기로 돌아오고 자궁이 본래 크기로 돌아오는 데는 두 달이 걸린다.
그래서 엄마들은 산후조리를 자궁을 기준으로 최소한 두 달은 해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내가 세상에 태어나기 위해 통과한 길이 엄마의 질이었고, 우리의 아기가 태어날 길도 여성의 질이다.
생명의 기준으로 여성을 바라보자. 남성도 역시 욕망 덩어리가 아닌 생명을 만들 몸이시다.
남자는 태어날 때부터 새끼 씨앗이 고환 속에 담겨져 있다.사춘기가 지나면서 남성호르몬이 나와 아기 씨앗을 키워 정자를 만들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씨앗관리를 잘해야 한다. 정자는 체온보다 1-2도가 낮아야 건강하다.그래서 음낭이라는 단열처리 기관이 보호를 하게된다. 음경내의 요도는 오줌, 사정길로 함께 사용된다.
정자는 산성에 약하기 때문에 사정 직전에 길을 청소하는 분비물이 나오게 된다.이 분비물을 '쿠퍼씨 분비물'이라고 한다. 이 분비물 속에는 100만 마리의 정자가 존재한다.
이렇듯 남자의 몸도 생명을 위한 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자 몸에 들어가서 죽을지언정 남자 몸에서도 단 하나의 낙오자 없이 온전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의 몸은 생명을 만드는 위대한 몸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