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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과 SEX

    2012.07.09 12:13:23
  • 성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냐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SEX”라고 말한다.
    섹스 하면 생각나는 것은 생식기와 성행위라고 한다.
    이러한 섹스개념은 많은 것을 포함한 총체적인 성을 마치 땀흘리고 나서 샤워하는 스포츠처럼 단순화시키고 있다.

    성행위만으로 성을 바라 보게 되면 우리사회에는 많은 문제들이 나타나게 된다.

     

    여성과 남성을 대할 때 상대방의 인격보다는 잘빠진 몸매나 외모 등으로 평가한다.
    더 나아가 남성과 여성이 사람이 아닌 물건 처럼 취급을 받기도 한다.
    예를 들면 연애하다 헤어질 경우 ‘찢어졌다’ ‘깨졌다’ ‘찼다’등으로 물건처럼 쉽게 표현하고 ‘성관계를 맺었다’라고 표현할 문제를 어떤 남자들은 ‘따먹었다’ 여자들은 ‘바쳤다, 줬다’라는 식으로 자기자신 혹은 상대방을 비하하는 말들이 많다.
    남녀관계는 성실함보다는 그만큼 급이 낮아지고 가벼워지게 되는 것이다.

     


    성이 수단으로 변해버린다.                    


    스트레스가 많고 비인간적인 곳에서 성은 저질화 되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전락한다.
    야타족도 스트레스 해소나 색다른 돌파구를 찾기 위한 수단으로 성을 즐기기도 한다.

    최근에는 입시라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중고생들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성행위를 한다고 한다.
    또한 오락의 수단이 되어 성이 재미거리로 등장한다.
    컴퓨터 게임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성을 컴퓨터 오락거리로 삼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성이 접대의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옛날에는 손님을 접대할 때 귀한 음식이나 차가 나왔다. 이제는 여자와 술로 손님을 접대하고 있는 시대가 되버렸다.

    기업 홍보실에서는 매년 접대비로 어마어마한 비용을 쓰고 있 다.
    어떤 대기업의 과장은 매일 여자와 술을 대접하는 것이 넌더리가 난다며 남성도 접대문화의 한 피해자라고 하소연한다.
    여성과 성을 접대 수단으로 여기는 기업풍토가 바뀌지 않는 한 여성의 불평등, 남성의 타락, 사회적 비자금문제등을 막을 수가 없다.

     


    성이 상품으로 전락한다.


    매매춘만이 아니라 광고에서조차 성과 여성은 상품으로 진열된다.

    많은 광고에 성적인 요소가 들어가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되어버렸다.
    결과적으로 행위만을 생각하는 성개념과 성문화는 성범죄를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한다.

    성은 마음대로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으로 여성은 성폭행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암담한 현실이다.

    올바른 성개념을 세워야 한다.
    일부 저질스런 어른들의 잘못된 문화를 우리 청소년들도 따라 배울 것이 아니라,

    한 차원 높은 인간의 성으로 가꾸고 다듬어 품격 높은 성을 누리는 것이 산뜻한 신세대의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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