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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쾌락과 소모적 쾌락
2012.07.09 11:35:45 -
우리가 느끼는 즐거움에도 종류가 있다.
생산적 쾌락과 소모적인 쾌락이 그것이다.
이것은 무엇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성관계가 끝나고 접어드는 총체적인 느낌으로 판단할 수 있다.
왠지 찜찜하고 기분이 더러운지, 아니면 상쾌하고 더 소중한 느낌인지 본인이 판단할 수 있다.
직접 면접 상담을 한 말썽꾸러기 두 남학생이 있었다.
한 남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성관계를 여러 번 해봤는데 여자들을 조르다시피 해서 억지로 한 경우였다.그 이후 관계한 여자들은 다시는 만나지 않았다. 그 학생표현에 의하면 '왠지 기분 나쁘고 꼴 보기 싫더라'는 것이었다.
다른 남학생도 성관계 경험이 있었지만 고등학교때 좋아하는 여성과 단 한번의 경험이 있었다.하고나서 왠지 그 여성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고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생산적 쾌락은 관계이후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상대방이 더 소중하고 사랑스런 마음이 들고 걱정도 없다.
소모적 쾌락은 몸도 정신도 관계도 축나게 되는데 자신에 대해서도 가치가 떨어진 느낌이 들고서로의 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 없이 허무함만 남는다.
이 소모적 쾌락의 선두주자는 야타족과 오렌지족이다.즐길 때는 짜릿할지 몰라도 몸도 병들고 정신도 피폐해져 실제로 마약에 손을 대는 친구들이 많다.
포르노식 성은 소모적이다. 감각 하나만을 위주로 하기에 감정과 이성이 공허해질 수밖에 없다.생산적 쾌락은 생명과 사랑이 함께 할 때 다가온다.
생명의 가치를 높일수록 사랑의 질을 높일수록 그만큼 생산적인 쾌락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