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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교제시 성관계는?

    2012.07.09 11:43:26
  • 한국 에이즈 연맹에서 남녀 고등학생 3,0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학생 16.7%, 여학생 5.4%가 성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어떤 고2 남학생이 "여자친구를 사귀는데 성관계를 하고 싶다"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왔다.

    서로 사랑하고 이제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데 성관계도 가능한 것이 아닌가하고.
    이성교제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앞으로 진짜 자신의 사랑이 정말 서로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랑인지,

    생명에 대한 준비는 되어 있는지, (물론 아이를 낳게 될 경우 아이를 기를 수 있는 경제적 능력도 필요하다)

    생각해 보고 알아서 판단할 일이다.

    그 학생은 한참 생각하더니 생명에 대한 준비가 아직 되어있질 않아 성관계를 잠시 뒤로 미루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이성교제시 성관계는 당사자에게 많은 후유증을 남긴다.
    특히 우리사회에서 여성은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는다. 성관계로 인한 임신 출산의 위험,

    낙태의 공포, 순결이라는 이데올로기로 인해 이후 결혼생활까지 흔들릴 수 있다.
    그래서 이성교제시 성관계는 서로의 부담으로 작용하여 관계자체를 흔들어 버리는 것으로 아주 위험한 선택이라 하겠다.
    이성교제시 성관계를 맺은 경우 서로의 인격적인 만남은 뒤로하게 되고

    감각의 노예가 되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이 잠재워져 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성에 대한 욕구를 억압하는 것은 나쁘지만 자기 스스로 조절하여 자제하거나

    성욕구를 다른 차원으로 승화시키는 것은 앞으로의 성생활을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며 인간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어떤 학생은 묻는다. "어떤 때 뿅가세요?"라고.

    얼마나 떳떳한 관계인지, 얼마나 사랑하는 사이인지가 확인되면 재미는 배가된다.

    성관계는 정말로 사랑하는 사이에 아기도 책임지고 서로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속에 산뜻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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