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문화가 확산되면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그들만의 인터넷 언어문화가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사이버 언어는 국어파괴 및 세대간의 문화단절 등 심각한
결과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일부에서는 타이핑의 편의, 개성 표현 등으로 이해하기도 합니다.
통신 초기에는 '방가방가', '하이루', '안냐세요' 등 비교적 단순하게 진행되었으나, 최근 사이버문화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외계어', '~삼', '근영체', '나영체'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연예인(특정인)의 이름을 문장끝에 적용시키는 것이 유행인데, 영화배우 '문근영'의 경우는 '근영체'라고 하여
"밥이 참 맛있근영", "날씨가 너무 덥근영"등 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최근 KBS '상상플러스'에서는 세대간의 언어
공감을 위하여 '올드앤뉴'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보고 있노라면 씁쓸한 웃음을 짓게 되는데요, 이러한 언어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女ㄹㅓ분들의 少中한 의견 남겨주㉦┫┃훀.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 남겨주세요.)
※ 외계어 [外界語]: 일부 10대 네티즌이 중심이 되어 알파벳·일본문자·특수문자·한글자모 등을 혼합해 의사를 표현하는
컴퓨터 통신상의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