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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17: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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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요즘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즐겁고 신나는 방학'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오전부터 오후늦게까지 학원에 다니느라 어쩌면 학교 다닐때보다 더 바빠졌다고
하더군요.
여름방학동안에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어떤 경험을 쌓고 싶은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더운 여름날 무거운
학원 가방을 들고 영어학원, 수학학원에서 공부와 씨름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자, 그럼 탁틴세상에서
여름방학 동안 무엇이 하고 싶은지 행복한 고민 한번 해볼까요?
청소년 여러분은 어떤 것들을 꼭 해보고 싶은가요? 그리고 청소년기를 보낸
성인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경험만큼은 꼭 해보라고 권하고 싶은가요?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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