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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째 지적에도…"정부, 한국 남성 해외 성매매 방치"(2025.09.11. 여성신문)

    2025.10.20 15:56:16
  • 은밀한 관광, K-성매매-라오스 아동성착취 추적기④
    20년 전부터 한국 남성의 성매매 관광 지적돼
    후기 사이트·플랫폼이 만든 성착취 구조, 법적 사각지대 여전
    ‘국경을 넘는 성착취, 해외로 성구매하러 가는 남자들’

    지난 20여 년간 한국 남성들의 해외 성매매 문제가 꾸준히 보도되고 비판받았지만,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성매매 관광 구조는 더 정교해지고 접근은 쉬워졌다. 한국 정부의 묵인이 해외 성매매를 키웠다는 비판과 함께 해외 성구매가 단순한 국내법 위반이 아니라 젠더 기반 폭력이자 국제범죄라는 점에서 국가 차원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전국연대)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 '국경을 넘는 성착취, 해외로 성구매하러 가는 남자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전국연대와 탁틴내일 등 여성단체가 직접 베트남과 라오스에 방문해 한국 남성들의 해외 성구매 관광을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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