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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함께 배우는 성교육, 10년 넘게 이어온 시도(2026.07.18. 오마이뉴스)
2026.07.24 17:49:09 -
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 배제 없는 교육으로 건강한 성문화 확산 앞장성교육은 모든 청소년에게 보장돼야 할 기본적인 권리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장애 청소년들이 적절한 성교육의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거나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야 뒤늦게 지원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교육의 공백을 메우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통합 성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온 기관이 있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다.
2014년부터 탁틴내일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는 단순히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준을 넘어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포용적 성교육 모델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
특히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포괄적 성교육과 성행동 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자는 15일 오후 직접 센터를 방문해 김보람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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